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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후기] 베글리베이트 무료체험단 개봉기 입니다~~

작성자 강경덕(ip:)

작성일 2015-04-18 11:32:41

조회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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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우연히 미국 베글리베이트 한국공식판매처인 몸바스네츠에서 하드베이트 무료체험단을 모집하는 정보를 접하고

4 15일 이메일로 응모하였습니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이틀지난 오늘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20일 발표날로 알고

있는데 그냥 바로 보내주신 것 같습니다. 아뭏튼 감사한 마음에 박스를 개봉해 보았습니다.




제가 베글리 무료체험단에 응모한 이유는 일반적으로 하드베이트 하면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진 것들이 대부분인데..

과연 발사목 재질로 만들어진 하드베이트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하는 궁금증에서 였습니다. 일단 현장에서 사용전에 간단한

구글링을 해본 결과..


Kevin Short 라는 프로 앵글러는 나무그루터기가 있는 곳, 선창가, 잡목들이 있는 지형에서 발사 루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가볍고, 부력이 뛰어난 발사재질의 특성으로 앞의 여러 지형지물에서 신속하게 회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돌 지형이 많은 곳에서는 플라스틱 재질의 하드베이트가 내구성면에서는 앞서기 때문에 발사재질은 삼가 하고, 수초가 밀집되어

있는 곳에서도 루어를 뜯길 확률이 높기 때문에 플라스틱 루어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발사재질의 하드베이트가 상대적으로

고가 인 점을 고려한듯 싶습니다. (참조 http://wired2fish.scout.com/story/1467349-choosing-between-balsa-or-plastic-crankbaits)



일단 이 루어를 만든 회사는 베글리베이트라는 곳 입니다. 1954년에 설립했다니 꽤 전통있는 회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수작업으로 제품마다 액션을 확인하고 제품을 출하한다니 장인 정신이 숨어있는 제품으로 보입니다.

다수의 미국 프로앵글러들이 애용하는 루어라고 하니 믿음이 가기도 합니다.

 

제가 받은 무료체험용 하드베이트는 총 3종 입니다.




감사하게도.. 스티커와 함께 보내주셨습니다. 좌로부터 BALSA B1(색상:차터쉐드), BALSA SHAD(색상:섹시쉐드)

BANG O(색상:블루 타이거) 입니다.




 

케이스 개봉 후 세 종류의 루어를 나열해 보았습니다..



제품 하나하나 설명을 드리자면...

 

첫째는 BALSA B1 입니다.

제원은 무게 9.38g, 잠행깊이 0~1m, 길이 5cm, 색상은 차터쉐드 입니다.(이하 홈페이지 참조)

케이스 뒷면을 보면 스몰에서 부터 중간 커버지형에 있는 작은 수초에서 피딩을 하는 배스를 공략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위글링 액션이 깨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가능한 가는 라인과 소형 릴 그리고 민감한 로드를

사용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또한 수중 구조물에서 사각으로 된 립(참고로 미국에서는 우리가 부르는 미노우의 립

부분을 Bill(부리) 이라고 부르더군요 즉 립이 긴 미노우를 Long Bill(긴 부리) Minnow 라고 합니다.)의 균형과 발사의

자연스러운 액션을 유지하도록 지속적으로 릴링 하라고 되어 있네요.

제품의 완성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고, 아주 이쁩니다. 훅은 카본재질 같아 보입니다.

 

둘째는 BALSA SHAD 05 입니다.

제원은 무게 10.7g, 잠행깊이 1.5~2.7m, 길이 5.7cm, 색상은 섹시쉐드 입니다.

이것도 역시 케이스 뒷면에 보면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발사목을 특수 HCM공법을 거쳐 제작되었으며,

정확한 밸런스로 캐스팅을 쉽게 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바이브레이션이 강력하고, 더 멀리, 더 깊이 은신해 있는

우리가 타겟으로 생각지못한 배스까지도 유혹해 내는 능력을 갖추었다고 합니다.

 

셋째는 BALSA BANG O LURE 4 입니다.

제원은 무게 7.08g, 잠행깊이 0~0.6m, 길이 10.8cm, 색상은 블루 타이거 입니다.

미디움 태클을 권장하며, 나무가 있는 지형이나 바닥에 수초군이 형성된 지형에서 탁월하며,

캐스팅-스테이-트위칭-스테이-릴링 순으로 액션을 주라고 되어 있네요. 또한 릴링시 최대 0.6미터까지 잠행하고

때때로 루어를 회수 하려고 할 때에 갑자기 수면 위를 강타하는 배스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설명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이상 간략한 하드베이트 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

조만간 현장에서 이 루어들을 사용할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아직 뚜벅이 신세라 조기에 이 아까운 루어들을 제대로 활용도 못해보고 뜯기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미약한 개봉기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블로그링크 http://blog.naver.com/k2dmms/22033427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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