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글리 베이트]

좌측 상단부터.

첫째는 BALSA B1 입니다.
제원은 무게 9.38g, 잠행깊이 0~1m

둘째는 BALSA SHAD 입니다.
제원은 무게 10.7g, 잠행깊이 1.5~2.7m

셋째는 BALSA BANG O 입니다.
제원은 무게 7.08g, 잠행깊이 0~0.6m

60년이 넘는 역사의 버글리 베이트!

일일이 수작업으로 액션을 검사 후 제품을 출하 한다고 하네요.

액션은 뭐 따로 튜닝이 필요 없을듯 합니다.

초경량 발사목 하드베이트! (나무로 만들어진 하베 입니다. ㄷㄷㄷㄷㄷㄷ)

 일단 나가 봐야쥬? ㄷㄷㄷㄷㄷㄷ

 경량 베이트 이기 때문에 피네스 장비로 출조 해 봅니다.

 (타란튤라 피네스 ML대 + 도요 라이거)

 시각은 5시 30분 - 오후피딩 노려봅니다.

 우선 저크베이트 먼져 투쳑!
 
 액션감은 저속릴링에서도 참 좋으네요~ 고속은 말할 필요가 없겠쥬?

히트! ㄷㄷㄷㄷㄷㄷ

그냥 릴링에 바이트 들어 옵니다.

헌데 바늘 위치가 좀 간당간당 해 보여서 매우 조심스럽게 랜딩!

오잉?  잎 주변에 걸렸네요 ㄷㄷㄷㄷㄷㄷ

털릴뻔 했습니다.

릴링에 반응이 오길래 또다시 투척 후 스테이 없는 저속 릴링~

갑작이 묵직~ 합니다.

히트!

입에 쏘~ 옼! 들어 갔네요. 래틀음이 없어서 그런지 경계심없이 바이트가 들어 오는듯 합니다.

매우 조용하면서 강력한 파장이 바이트 욕구를 높이는듯 합니다.

활성도가 좋은건지... 루어가 좋은건지;; 크랑크로 변경 해 봅니다.

일단 비거리는 더 우수합니다. 쭉쭉~ 잘 날아 갑니다.

히트! 여지 없네요. 릴링에서 그냥 바이트 들어 옵니다.

너무나 귀요미 싸이즈라 그런지 전혀 경계심 없이 한입에 꿀꺽 입니다. (피봤네요 ㅠㅠ)

작은 싸이즈로 강력한 진동을 내고, 빠른 링링에도 잠영깊이가 그리 깊지 않아서 밑걸림 걱정없이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이건 뭐 스베 대용으로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평소 래틀음이 없는 크랑크는 사용을 해 본적이 없는데, 지금와서 버글리베이트를 사용 해 보니, 과연 래틀음이 득인지/실인지 의문이 듭니다.

무튼 오늘의 짬낚은 여기까지 입니다.   조금 더 사용을 해 본 후 정리해서 타 싸이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게시판 형식이 조행기를 쓰기엔 좀 부족하네요. ㅠㅠ